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문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한컴오피스 20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한글, 한쇼, 한셀, 한워드, 한PDF에서 문서의 진위 여부와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글과컴퓨터 측은 “문서의 진위 여부 확인 수요가 높은 금융, 보험, 부동산 업계를 비롯해 신고 및 허가, 민원 등에 따른 행정문서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 등에서 해당 기능을 원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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