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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금)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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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 코리아의 4일 보도에에 따르면, 사기 및 사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소비자를 기만해 피해를 양산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4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질의를 앞두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업비트의 범죄사실은 가뜩이나 하락세인 암호화폐 시장의 질서를 교란시키고, 소비자를 기만해 피해를 양산하는 악질적 행위”라며 “금융위원장은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 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런 악질 기업에 대해 손 놓고 있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비트 측은 검찰 기소 발표 당시 “서비스 오픈 초기에 거래 시장 안정화를 위해 회사 법인 계정으로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으나 이 과정에서 이익을 취하거나 허위로 매매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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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19.10.04 20:00:29
사익 편취를 위한 허위거래, 자전거래 등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악질적인 수법을 동원하는 거래소는 이용자 보호 차원에서 엄중히 문책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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