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AX)의 운영사 LVC 고영수 대표가 지난 3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b tokyuo 2019' 에서 "라인은 싱가포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를 출시했다. 또 미국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5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있으며, 향후 상장 암호화폐 종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라인 산하 디지털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는 향후 링크체인을 통해 블록체인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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