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론(TRX, 시총 14위)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토렌트(BTT, 시총 53위) 분산형 파일 공유 프로토콜 BTFS의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해 트론 재단 측은 "BTFS 프로토콜이 세계 최대 P2P 네트워크 비트토렌트에 통합되면서 BTFS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이번 통합은 2020년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며,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BTFS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확장 가능한 분산형 스토리지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론 측은 해당 공지에서 BTFS의 기능을 공개하고, 3,000 개 이상의 노드가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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