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 초이스에 따르면, 미국 LA 기반의 금융 스타트업 웨이브 파이낸셜이 비트코인 파생 상품을 기반으로 한 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피델리티가 해당 펀드의 비트코인 커스터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비트코인 파생 상품 펀드 출시 배경으로 "비트코인 기반 파생상품의 수요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CME 그룹 역시 2020년 1분기 관련 파생 상품 마켓을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BTC 자산 풀을 조성한 뒤 BTC 구매 권리를 판매,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제공한다. 해당 펀드는 순자산 가치(NAV)의 1.5%를 배당할 예정이며, 연간 목표 수익룰은 18%다. 벤자민 영 웨이브 CEO는 "많은 자산가들이 혁신적인 수익률과 가격 가능성을 지닌 상품에 투자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은 상품은 금리에 묶인 상황에서 독립적으로 BTC의 높은 변동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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