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중국에 소재한 이노실리콘(InnoSilicon) 마이닝팜에 화재가 발생해 1,000만 달러 상당의 채굴기가 불에 타버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인니스가 이노실리콘에 문의한 결과 "대형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라는 답변이 왔다. 이노실리콘은 "공터에 불이난 적은 있지만, 불길은 매우 약했으며 빠르게 처리했다. 무엇보다 현장에 기계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일 새벽 BTC 네트워크 블록 생성 간격이 119분까지 벌어진 일을 자사 마이닝팜 화재와 연결지었던 외신의 보도는 더더욱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더리움월드뉴스는 BTC 네트워크 블록 높이 597272와 597273 사이에 119분의 블록 생성 간격이 벌어진 일에 대해 중국계 대형 마이닝팜 이노실리콘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