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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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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력 마이닝풀 ViaBTC의 CEO 양하이포(杨海坡)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토큰 발행 및 거래 기능에 중점을 둔 퍼블릭체인이 증가하면서 거래소 업무가 축소될 것"이라며 "법정화폐 기반 거래, 파생상품 서비스에 집중되는 한편 크로스 플랫폼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1세대 퍼블릭체인 BTC는 기능이 단조롭고 기능적인 부분에서 보완 여지가 많았다. 2세대 퍼블릭체인 ETH는 확장성이 개선됐지만 개발 진입 문턱이 높았다"며 "3세대 퍼블릭체인은 아마도 덱스(DEX, 탈중앙화 거래소) 전용 퍼블릭체인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다. 향후 퍼블릭체인이 다수 체인을 연결, 상호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이다. 편리성, 통용성, 효율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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