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Bibox)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새벽 퓨전(FSN, 시총 316위) 월렛의 이상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이에 비박스는 최우선적으로 FSN 프로젝트와 연락을 취한 후 FSN의 입출금을 서비스를 중단, 위험 의심 이용자의 계좌를 동결 조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와 관련해 비박스 측은 FSN 프로젝트 관련 손실을 최대한 만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파악중에 있으며, 사용자 자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FSN은 거래 주소 공격으로 인해 550만 달러 규모의 토큰이 도난 당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FSN은 현재 52.45% 내린 0.23835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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