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일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2% 상승한 6만4643달러(약 887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6% 내린 3174달러(약 43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BNB 0.33%▼ 솔라나 3.93%▼ XRP 4.81%▼ 도지코인 3.69%▼ 톤코인 1.60%▼ 카르다노 0.1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085억 달러(3168조 원)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피벗(pivot·정책 전환) 시그널이 확인된 다음 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반년 만에 3%대로 내려앉았다. 여전히 인하 조치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제조업·고용 지표가 악화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급격히 높아진 탓이다. 시장에서는 Fed가 지난달 금리 인하에 나섰어야 했다는 지적도 잇따른다. 침체 경계감은 뉴욕증시도 짓눌렀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7.5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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