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블록페스타 2019에서 크로스앵글 김준우 공동대표가 “페이스북 리브라 발표의 진정한 의의는 전세계 기업들과 민간 부문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데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페이스북 입장에선 백서에 해당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항을 내놓지 않고 시장 수요를 살피는 단계며, 리브라의 성패를 논하기 이전에 현재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리브라를 언급하며 페이스북이 글로벌 이슈로 떠올랐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