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텀(BTM, 시총 72위)이 27일(현지 시간)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CEO 및 CTO 교체 소식을 전했다. 바이텀 재단은 두안신싱 전 바이텀 최고경영자의 사임 의사를 존중하며, 이에 따라 인사발령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바이텀 최고경영자는 랑위(朗豫)가, 최고기술책임자에는 주이치(朱益祺)가 선임됐다. 이와 관련해 창지아 바이텀 공동 창업자는 "이번 인사발령은 팀 내 작은 변화에 불과하다. 바이텀 개발팀은 업계 내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 손 꼽힌다. 바이텀 개발팀은 메인넷, 사이드체인, 크로스체인 등을 3년 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어떤 퍼블릭체인 프로젝트에도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안신싱 전 바이텀 CEO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개인적인 이유로 바이텀 개발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M은 현재 5.95% 내린 0.0550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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