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8% 하락한 6만7495달러(약 93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46% 내린 3444.84달러(약 47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1.85%▼ 솔라나(SOL) 3.43%▼ XRP 1.29%▲ 도지코인(DOGE) 1.91%▼ 톤(TON) 2.64%▼ 카르다노(ADA) 4.63%▼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463억 달러(3437조원)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32%, S&P500지수는 1.08%, 나스닥 지수는 1.58%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디크립트가 아캄(ARKM) 데이터를 인용,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로 라벨링된 주소에서 58.742 BTC를 익명의 주소로 이체했다. 이는 약 400만 달러 규모로, 이체한 미국 정부 추정 주소는 현재 0 BTC를 보유 중이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매각 혹은 자금 관리를 위한 조치인지 알려진 바 없다"며 "해당 비트코인은 앞서 다크웹 마켓플레이스 Xanaxman를 통한 마약 밀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라이언 패러스(Ryan Farace) 및 그의 부친으로부터 압수한 물량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59.3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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