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얕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9% 상승한 6만8129달러(약 94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1% 오른 3533.55달러(약 49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40%▲ 솔라나(SOL) 6.03%▲ XRP 0.29%▲ 도지코인(DOGE) 4.89%▲ 톤(TON) 1.70%▼ 카르다노(ADA) 2.56%▲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791억 달러(3445조원)를 기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7% (전주 40.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9.7%(전주 40.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9.6%(전주 19.9%)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44.0%,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1.3%로 집계됐다.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11월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BTC와 관련 투자자 중 가장 많은 60.0%가 '바닥은 이미 찍었다. 상승세 지속 전망'이라고 답했다. 27%는 반짝 상승일 뿐이라며 하락 전환을 내다봤으며, 나머지 13.0%는 횡보를 전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62.38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