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81% 상승한 6만1359달러(약 84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1% 오른 3271.91달러(약 44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1.81%▲ 솔라나(SOL) 4.10%▲ XRP 1.60%▲ 톤(TON) 1.74%▲ 도지코인(DOGE) 2.45%▲ 카르다노(ADA) 0.23%▼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380억 달러(3077조원)를 기록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산업에 훈풍이 불고, 장기 국채 금리를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반영되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크게 상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이 주말인 지난 13일(현지시간) 일어났기 때문에 아직 금융시장에 직접적으로 미친 영향은 없다. 다만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친암호화폐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6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6만 1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50.4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