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8% 내린 5만7225달러(약 78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2% 내린 3093.37달러(약 4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70%▼ 솔라나(SOL) 3.67%▼ XRP 2.79%▲ 톤(TON) 2.90%▲ 도지코인(DOGE) 1.69%▼ 카르다노(ADA) 1.7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174억 달러(2902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CNBC 방송에 출연해 "강세장 중에 BTC가 조정을 받는 것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TC 변동성은 위험자산의 특성 중 하나다. 현재 BTC에는 반감기와 미 연준의 완화적 정책 등 강세 재료가 존재한다. 최근 독일 정부의 매도세와 마운트곡스 상환 등 단기 악재에 따른 조정이 있었지만, 이 역시 정상적인 현상이다. 또 조정 기간에 BTC 현물 ETF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40.1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