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AI 분야의 선두주자인 마사(Masa)가 비텐서(Bittensor)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마사는 AI 데이터 서브넷을 비텐서에 도입하여 전 세계 데이터를 비텐서의 글로벌 브레인에 통합하여 AI 개발을 혁신할 계획이다.
비텐서는 탈중앙화된 AI 네트워크로, 머신 러닝 모델의 생성, 공유, 배포 및 훈련을 위한 플랫폼이다. 2023년 3월 출시 이후 100억 달러 규모의 AI 생태계로 성장했으며, 현재 570만 개의 TAO가 스테이킹되어 있다.
마사는 공정한 AI를 위한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사람들이 데이터를 제공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마사는 Bittensor 생태계 최초의 이중 토큰 보상 모델(MASA-TAO)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MASA와 TAO 두 가지 토큰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사 비텐서 서브넷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대역폭을 공급하여 AI 학습과 처리를 지원한다. 검증자는 데이터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유지한다. 오라클 노드(개발자)는 네트워크의 AI 데이터와 서비스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
마사 비텐서 인센티브 테스트넷은 7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보상은 8월 7일 발표된다. 참여자는 성능 기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마사 프로젝트 관계자는 "마사는 비텐서를 통해 공정한 AI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개발자들이 전 세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으로 마사와 비텐서는 탈중앙화된 AI 데이터 네트워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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