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리스에너지(나스닥 티커: IREN), 코어사이언티픽(나스닥 티커: CORZ) 등 주식 종목에 아웃퍼폼(outperform, 매수나 강력매수보단 약한 매수의견) 등급을 부여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충분한 전력 자원과 지속 가능한 운영 역량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AI 데이터 센터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5대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향후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해시레이트의 25%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기적으로는 AI 데이터 센터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번스타인은 이번 보고서에서 BTC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BTC가 2025년 20만 달러, 2029년 50만 달러, 2033년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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