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em이 Visa와 제휴하여 하드웨어 지갑과 결합된 자가 관리형 결제 솔루션을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디엘뉴스에 따르면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Tangem 사용자들은 암호화폐 또는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사용하여 Visa를 수락하는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
- Tangem은 Visa와 제휴하여 하드웨어 지갑과 결합된 Visa 결제 카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 이 기술은 유럽 전역의 Tangem Visa 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 Tangem의 카드에는 개인 키가 칩에 내장되어 있으며, 모든 거래에서 물리적 카드 사용을 요구하여 사용자가 자산에 대한 독점적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자가 관리형 솔루션
기존의 수탁형 솔루션과 달리, Tangem의 카드 솔루션은 타사에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Tangem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안드레이 쿠레니크(Andrey Kurennykh)는 "우리 사용자는 일반 은행 카드의 편리함과 자가 관리형 암호화폐 지갑의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것은 전통 은행과 디지털 자산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일상 사용자들이 두 세계의 이점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기술 확장 가능성
Tangem은 이 기술을 다른 발행사들에게도 제공하여 그들의 고객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Visa의 암호화폐 부사장 겸 책임자인 쿠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Visa에서는 보안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의 토큰화
Visa는 5월에 JPMorgan Chase와 함께 현금 및 기타 자산의 토큰화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다양한 자산을 분산 디지털 원장에 토큰화하고 단일 계정 기록에 기록하면 결제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금융 시장과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규제하는 재정 규제 체제에 이러한 시스템이 어떻게 적합할 수 있는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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