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테크놀로지스는 코어 체인에 검증자 노드를 출시하고 약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론토에 기반을 둔 DeFi 테크놀로지스는 자회사 발루어(Valour)를 통해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것이다.
스테이킹은 코어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가능하며, 이는 레이어 1에서 BTC 기반 블록체인으로 작동한다. DeFi 테크놀로지스의 CEO 올리비에 루시 뉴턴(Olivier Roussy Newt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전통 금융과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하는 우리의 미션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 공간 내에서 수익과 성장에 대한 독특한 노출을 제공합니다."
스테이커들은 잠금 기간 동안 BTC의 보관 권한을 유지하며, 보상은 CORE 토큰으로 지급되어 제품에 재투자된다. 스테이킹된 CORE는 11.66%의 보상을 제공한다.
보안은 BTC 채굴 해시 파워의 50%를 블록체인 자체에 분배하여 유지된다. 새로운 DeFi 테크놀로지스의 스테이킹을 제외하고, 코어에는 2800개 이상의 BTC가 스테이킹되어 있다.
DeFi 테크놀로지스와 코어의 협력
이 협력은 두 조직의 두 번째 단계이다. 5월 10일, 이들은 스웨덴 크로나를 기본 통화로 사용하는 북유럽 성장 시장 거래소에서 Valour 비트코인 스테이킹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했다.
Valour ETP는 최초의 수익을 제공하는 BTC ETP로 주장되며, 5.65%의 수익과 1.9%의 관리 수수료를 제공한다. 파트너들은 또한 BTC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제공하는 코어 ETP를 출시할 예정이다.
발루어는 유니스왑(Uniswap)과 폴카닷(Polkadot)을 포함한 12개의 다른 코인과 비트코인 탄소 중립(BTCN), STOXX 비트코인 스위스 디지털 자산 블루칩 X 인덱스 등 10개 코인 바스켓을 지원하는 ETP를 제공한다. 일부 제품에는 관리 수수료가 없다.
DeFi 테크놀로지스, BTC 중심으로 전환
이 결정은 BTC 의존도를 높이려는 DeFi 테크놀로지스의 최근 전략과 일치한다. DeFi 테크놀로지스는 6월 10일 BTC를 주요 재무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고 그 일환으로 110 BTC를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DeFi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를 23% 상승시켰다.
5월 31일 기준으로 DeFi 테크놀로지스는 5100만 달러의 현금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루어는 6억700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 3월 중순 발루어의 관리 자산은 2억740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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