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비트코인 6만8839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09% 상승한 6만8839달러(약 947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77% 내린 3625.01달러(약 49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7.87%▼ 솔라나(SOL) 3.05%▼ XRP 2.33%▼ 도지코인(DOGE) 2.79%▼ 톤(TON) 1.11%▲ 카르다노(ADA) 2.2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4977억 달러(3436조원)를 기록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5월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결정이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예상을 하회한 미국 고용·물가지표와 완화된 우리나라 물가지표가 영향을 줬다는 풀이다.

지난 달 초 열린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한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9%로 물가 우려가 완화돼 하락 출발한 후 미 4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한 영향으로 금리가 하락했다. 미 CPI와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둔화되며 금리 하락세가 유지됐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51.87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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