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기업 레이블 파운데이션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클레슨(공동대표:김형준, 최형순)과 함께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협약을 맺고 AI 음악과 사운드 분야에 공식 진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0만여 이용자를 확보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TRACKS를 운영 중인 '레이블 파운데이션'과 클레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견고하고 안전한 인프라와 높은 확장성을 활용해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AI를 통한 새롭고 혁신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레슨은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AI 분야에서 포지션을 강화하게 된다.
레이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음악가뿐만 아니라 일반 TRACKS 사용자들도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리소스를 활용해 음악과 음성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해 새로운 크리에이터 경제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클레슨은 레이블 파운데이션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AI 분야 시장 확장에 함께 할 계획이며 레이블 파운데이션은 전략적인 파트너십과 선도적인 AI 프로토콜을 통해 기존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AI를 통한 디지털 랜드스케이프의 혁신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레이블 파운데이션 관계자는 "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음악과 사운드 분야에 접목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 낼 구현할 계획이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 이용자 만족과 신규 고객 발굴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블 파운데이션은 최근 Signail이라는 AI 음성 플랫폼 출시를 발표 한 바 있다. 시그네일은 사용자가 모국어로 목소리를 녹음하면, AI가 사용자의 음색과 목소리를 보존한 채 외국어로 자연스럽게 번역해 주고 타인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 타국인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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