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드 레이어는 레이어 2 디앱에서 발생한 증명을 검증하는 프로젝트로,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2천만 달러를 확보했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어 2 탈중앙화 앱(디앱)에서 생성된 증명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 얼라인드 레이어 프로젝트가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2천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했다. 이번 펀딩은 Hack VC가 주도했으며, DAO5, 이터레이티브 레이어, 노매드 캐피탈, 파이널리티 캐피탈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펀딩 후 회사의 정확한 기업 가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대규모 투자는 얼라이즈드 레이어의 비전과 역량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얼라인드 레이어의 주요 목표는 영지식 증명의 유효성과 보안을 보장하는 중요한 검증 레이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명은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과 향후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탈중앙화 앱을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얼라인드 레이어의 전략에서 주목할 만한 측면 중 하나는 리스테이크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와의 통합이다. EigenLayer의 적극적 검증 서비스(ASV)인 얼라인드 레이어는 프로토콜의 강력한 리스테이킹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보안을 강화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임무는 증명 생성 및 검증과 관련된 비용을 간소화하고 절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확장성 문제로 인해 방해받지 않고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얼라인드 레이어의 목표이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아이겐 레이어 테스트넷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며, 이는 로드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테스트넷 배포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인넷 출시에 앞서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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