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시프 “법정화폐 대안은 비트코인 아닌 금”
대표적인 금 지지자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가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큰 실수다. 나는 많은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이 결국 막대한 자금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법정화폐의 대안으로 비트코인이 아닌 금을 보유해야 한다.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사람들뿐”이라고 밝혔다.
외신 “ZK카지노, 이용자 자금 관리 논란 가열"
더블록이 탈중앙화 암호화폐 도박 네트워크 ZK카지노(ZKasino)가 자금 출금을 우회적으로 차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ZK카지노가 전날(현지시간) 공식 출시를 발표했는데, 이용자들이 입금한 ETH 출금(또는 환불)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웹사이트에서 삭제됐다. 또 이용자들이 입금한 ETH 규모에 따라 자체 토큰인 ZKAS를 지급하기로 했는데, 당초 발표했던 것과 달리 15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에 이용자 사이에서는 ZK카지노 설립자(@Derivatives_Ape)를 두고 사기꾼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또 ZK카지노는 최근 투자자들이 입금한 3,3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라이도(LDO)에 입금해 이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이, 첫 글로벌 해커톤 개최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X를 통해 첫 글로벌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블록체인 보안업체 디월렛랩스(dWallet Labs)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해커톤 수상팀에게는 총 50만 달러의 상금이 제공된다고 수이는 설명했다.
비탈릭 “지캐시는 훌륭한 틈새시장”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X를 통해 “프라이버시(트랜잭션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지캐시(ZEC)는 매년 진행되는 오프체인 RPGF(Retroactive public goods funding) 라운드를 수행해야 한다. 지캐시는 훌륭한 틈새시장(niche)이다"고 밝혔다. 이는 한 X 이용자가 비탈릭 부테린에게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캐시 개발자들을 위한 모금을 시작하는 것이 어떻느냐"고 물은 것에 대한 답변이다.
분석 “4/20 BTC 네트워크 수수료 $8000만…직전 최대치 대비 4배↑”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 소속 리서치 총괄 루카스 아우투무로(Lucas Outumuro)가 X를 통해 “룬즈 출시로 인해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네트워크 수수료가 8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직전 최대치인 2017년 12월 기록보다 약 4배나 더 많은 수치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전송 수수료는 평균 128 달러 수준이다. 아울러 룬즈 덕분에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반감기 이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채굴 보상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수수료 수익은 1,200%나 늘었다”고 설명했다. 룬즈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대체 가능 토큰을 생성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토콜로, 오디널스 프로토콜 창시자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BRC-20 토큰 표준의 대안으로 개발했다.
zkSync Era 총락업예치금 $7억 돌파
L2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zkSync Era 총 락업 예치금(TVL)이 7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일 동안 약 8.52% 증가한 수치다.
DWF랩스 설립자 “TON 블록체인에 150만 USDT 배포”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 공동 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가 오늘 새벽 X를 통해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에 150만 USDT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투자가 아니며 해당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USDT를 유통량을 늘리기 위한 활동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55.1% "홍콩 ETF 승인, 반감기보다 기대되는 호재"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3% (전주 46.0%)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8.1%(전주 39.2%),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30.6%(전주 14.8%)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7.3%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6.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6.1%로 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와 홍콩 현물 ETF 승인 중 더 기대되는 호재를 묻는 질문에는 55.1%가 홍콩의 ETF 승인을 꼽았고, 나머지 44.9%는 반감기를 선택했다.
그레이스케일 BTC ETF 스핀오프 펀드, 수수료 0.15%로 책정..기존 1.5%
그레이스케일의 새로운 ETF 상품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BTC)의 수수료가 0.15%로 책정되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20일 기존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GBTC의 스핀오프 펀드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미니 펀드의 수수료는 0.15%로, 기존 GBTC의 수수료 1.5%보다 크게 낮아진다. 해당 펀드에는 기존 GBTC 자산의 10%에 해당하는 63,204 BTC가 할당될 예정이다. 기존 GBTC 투자자들에게 자동으로 발행 및 분배된다.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는 낮은 수수료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트코인 최근 5개 블록 채굴 수익 10 BTC 하회
OK링크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 당 채굴 수입(블록 채굴+수수료)이 최근 5개 블록에서 평균 9.35 BTC를 나타냈다. 각각 8.69 BTC, 8.34 BTC, 9.92 BTC, 9.99 BTC, 9.83 BTC를 기록했다.
中 대사관 "앙골라 내 암호화폐 채굴은 범죄"..현지 업체 주의
중국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의 앙골라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중국 대사관이 앙골라 내 암호화폐 채굴은 불법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대사관은 "앙골라에서 지난 4월 10일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채굴 금지 법안이 공식적으로 발효되었다. 법안은 암호화폐 채굴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최대 1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컨설팅사 투자 총괄 "비트코인, 헷지수단으로 금에 못 미쳐"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의 최고 투자 책임자 리치 뉴줌이 "금과 비교해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보다는 금을 선호한다.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부재하다. 금은 일종의 유형자산이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다. 인플레이션 헷지 및 글로벌 정세 리스크의 대비 수단은 여전히 금이다"라고 평가했다.
도파민 앱 CEO "반감기, 비트코인 가치 평가에 중요한 메커니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플랫폼 도파민 앱(Dopamine App)의 CEO 카림 차이브(Karim Chaib)가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시장 가치 평가에 중요한 메커니즘"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희소성은 자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경제 원리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트코인 공급이 느리게 증가하도록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보장함으로써 반감기 이벤트는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프로그래밍된 희소성은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과 차별화하는 핵심 기능이다. 금은 새로운 생산 수단이 개발됨에 따라 희소성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2100만 개의 코인으로 공급량이 제한돼있어 근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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