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이번(一本区块链)에 따르면, 최근 대만 소재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TSMC의 한 공급망 관계자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생산 업체 비트메인이 TSMC에 60만 대 채굴기 분량의 칩셋을 주문했다. 7nm 칩셋 기반 채굴기 모델의 해시파워는 대당 50TH/s 수준이며, 일부 주문 물량은 16nm 칩셋"이라고 보도했다. 약 6개월 후 비트메인의 신규 채굴기 물량이 시장에 투입된다는 가장 하에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파워는 지금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비트메인은 약 12억 달러 상당의 이윤을 남길 수 있으며, 이 경우 비트메인의 기업 가치는 120억 달러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게 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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