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이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 "밈코인 상승 모멘텀이 둔화된 반면 디파이(DeFi) 토큰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자산 인덱스 개발 및 유동성 공급 업체 GMCI의 밈코인 지수는 11월 중순 이후 500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디파이 토큰의 GMCI 지수는 지난 2주 동안 3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 산하 프레스토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민 정(Min Jung)은 "밈코인 시장은 과열됐다. 11월 중순 밈코인이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하면서 토큰 가격이 급등한 데다 최근 펌프닷펀에서 발생한 논란으로 투자자 피로감이 커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디파이언트캐피털 설립자 아서 청(Arthur Cheong)은 "ETH를 비롯해 AAVE, ENA, ENS와 같은 EVM 체인에 배포된 디파이 프로젝트로 자금이 다시 이동하는 흐름을 포착했다. 아울러, 극단적인 밈코인 랠리가 자체적으로 끝나면서 거래자들이 기본적인 가치가 있는 토큰을 찾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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