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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지원 ‘넥스트 잡’ 토크콘서트 진행

2024.02.28 (수)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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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사업 로드맵·1차년도 사업 성과 공유
자립준비청년·기업·기관 실무자 80여명 참석
온전한 자립 위한 경제생활 경험 중요성 강조

자립준비청년 및 기업, 공공 및 NGO 관계자들이 모여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혜영 사회연대은행 팀장, 이수민 두나무 팀장, 김남중 자립준비청년, 김참솔 은평구자립준비청년청 사회복지사, 김성식 아름다운재단 국장) / 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나무 넥스트 JOB(이하 넥스트 잡)’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꿈꾸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연대은행과 5개년도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서적 지지와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상담·교육이 병행되는 체험형 인턴십 및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일자리, 경제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실현 방법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과 기업·재단 실무자 등 이해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아름다운재단 등 전문기관 담당자들은 일자리 중심 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체험형 인턴십에 대한 진솔한 소회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넥스트 잡 참여 자립준비청년은 “안전하고 검증된 환경에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생활의 변화에 적응하기도 벅찬 친구들이 많겠지만 좋은 기회인만큼 놓치지 말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 기업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나무 넥스트 잡'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 두나무

김성식 아름다운재단 국장은 “어려서부터 사회복지사를 많이 접하는 환경 탓에 사회복지사가 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많다”며 “두나무 넥스트 잡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고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당장의 어려움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경제적 자립만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자립을 위한 일자리보다 다양한 기회 속에 경제적 자립과 꿈을 이루는 길을 찾길 바라며 두나무 넥스트 잡이 그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넥스트 잡은 올해 2차년도 사업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1차년도와 달리 부산·광주 등 거점 지역을 두고 해당 지역에서 자란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다양한 경험과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두나무는 ESG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선정하고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긴급생계비 대출과 함께 재무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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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아둘아빠

2024.03.01 21:04:00

오늘하루도 행복한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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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2.28 21:31:56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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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02.28 13:23: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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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조

2024.02.28 11:35: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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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2.28 09:47: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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