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스토리지 플랫폼 파일코인이 솔라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파일코인과 솔라나의 파트너십은 데이터 확장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이다. 솔라나는 파일코인 분산형 스토리지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파일코인과 솔라나의 협력은 파일코인의 탈중앙화 스토리지 기능을 활용해 솔라나의 접근성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의 인프라 제공자, 탐색자, 인덱서에게 도움을 주고 탈중앙화 원칙을 준수하면서 데이터 중복성, 확장성, 보안 강화를 보장한다.
파일코인은 성명에서 이번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솔라나 블록체인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놀라운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 공동 창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멋진 탈중앙화 아카이브 레이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파일코인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파일코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FIL은 5% 이상 상승하며 1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인 6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