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빔 네트워크와 애니모 인더스트리는 플레이어가 웹 3.0 게임을 더 쉽게 접근하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크립토 게임에 뛰어들었다. 두 회사의 협력에는 게이머의 자산 획득을 간소화하기 위해 문빔의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 포함되며, 애니모의 게임 "스타 아레나"를 인기 플랫폼에 출시하고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용 블록체인 지원 버전을 개발할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인 문빔 네트워크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애니모 인더스트리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게임 영역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문빔 재단의 생태계 개발 책임자인 시코 네츠는 "애니모 인더스트리와의 파트너십은 웹 3.0 게임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상호 헌신을 반영합니다.""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과 수익 창출 모델을 넘어 블록체인 게임을 발전시키고, 게이머를 우선시하며, 웹3를 통합하여 게임플레이의 유용성을 향상시키려는 저희의 광범위한 전략과도 일치합니다."라고 말했다.
Naets는 더블록에 문빔의 보조금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재정적 지원 외에도 애니모는 문빔의 기술을 활용하여 플레이어의 게임 내 자산 획득 및 보유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정 스킨을 구매하려는 플레이어는 웹2.0과 웹3.0 아이템이 통합된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각각의 등록 식별자가 태그되어 있어 여러 플랫폼을 탐색할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애니모는 우선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에 '스타즈 아레나' 게임을 출시하고,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용 블록체인 지원 버전도 개발할 계획이다. 스타즈 아레나와 관련된 NFT는 이미 오픈시에서 총 거래량 9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기록했다.
게임은 파트너십 선언에서 발표한 대로 3월 1일에 공개 출시될 예정이며, 사용자들에게 민첩한 탱크를 조종하며 온라인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빔과 애니모는 플레이어가 게임 내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크게 성장할 분야로 보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은 온체인 게임이 향후 10년간 40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를 인용했다.
또한 1인칭 슈팅 게임 "Shrapnel"과 같은 다른 블록체인 게임도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통해 기존 게임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