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파크가 전략적 인수와 확장을 통해 해시 비율을 두 배로 늘린 가운데,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확장 계획 및 인수
클린스파크는 2024년 상반기에 해시 레이트를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전략적으로 채굴 운영을 확장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최근 미시시피에 있는 3개의 채굴 시설과 조지아주 달튼에 있는 추가 시설을 인수하여 운영 용량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현재와 미래의 해시 비율 기여도
미시시피 채굴 시설이 완공되면 클린스파크의 해시 속도에 초당 2.4 엑사해시(EH/s)를 즉각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한편, 2024년 4월 완공 예정인 조지아 시설은 0.8 EH/s를 추가할 예정이다. 6 EH/s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샌더스빌 확장 시설이 곧 가동되면 2024년 중반에는 해시 속도가 20 EH/s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반감기 준비
이러한 전략적 인수는 4월 말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에 대비하기 위한 클린스파크의 준비와 맞물려 있다. 채굴 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클린스파크는 운영 효율성을 높여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
CEO 잭 브래드포드(Zach Bradford)는 반감기에 대비하고 클린스파크의 채굴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이번 구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