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제한적…글로벌 사용자 영향 미칠까

애플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비전 프로를 사용하는 동안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제한 사항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비전 프로 사용자 경험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미국 외 지역에서 헤드셋을 선주문할 수는 있지만 비전 프로의 기능을 완전히 활용할 수는 없다. 이는 미국 외 지역에서는 비전 프로 사용자 경험이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WCCFTech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좋다.

애플의 비전 프로 선주문이 최근 시작되었고, 배송 날짜는 이미 3월까지 미뤄졌다. 이는 헤드셋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회사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60,000~80,000대의 비전 프로 헤드셋 판매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이 공급이 3월까지 미뤄진 또 다른 이유일 수 있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비전 프로 헤드셋 구매를 연기하는 것이 좋다.

비전 프로 출시: 초기 제한 사항 해결 및 더 넓은 가용성 기대하기

사전 주문 페이지에 있는 애플의 FAQ에 따르면, 미국 내 사용자와 다른 국가에 거주하는 사용자 간의 비전 프로 경험은 다를 것이라고 한다. 애플은 다른 지역에서 제한이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비전 프로는 타이핑, Siri 및 받아쓰기에서 영어(미국)만 지원한다. 애플 음악 및 TV 앱 구매에는 미국 애플 ID가 필요하다. Zeiss는 미국 안과 전문의의 처방전 주문만 받는다. 다른 국가에서는 특정 앱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될 수 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애플 지원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러한 제약이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애플은 헤드셋의 가용성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애플은 이미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지역에서 비전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와 영국은 애플의 WWDC 2024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전 주문한 헤드셋은 2월 2일부터 받을 수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