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의 1월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3,000억 달러로 기록되어 현재 시장 점유율은 32%에 달한다고 전했다.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증가
1월에 솔라나 블록체인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이 꾸준히 상승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이번 달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이미 3,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023년 12월에 기록된 2,970억 달러를 이미 초과한 수치이다. 더불어 1월의 3,300억 달러는 2023년 1월의 115억 6,000만 달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금액으로, 2,520%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은 약 32%로, 1년 전의 1.2%보다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에서의 스테이블코인 활동은 2023년 10월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이후 꾸준히 650% 증가했다.
트론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기록
스테이블코인 송금에서 세 번째로 큰 블록체인인 트론은 이번 달까지 2400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을 기록했다. 1월 16일에는 아르테미스가 모든 네트워크의 주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 중 하나는 1월 18일에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인 USDP가 솔라나 블록체인에 추가된 것이다.
전체 블록체인에서의 스테이블코인 활동과 가치 상승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블록체인을 통해 1조 1,800억 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이 전송되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외에도 솔라나에서의 탈중앙 금융 활동이 증가하면서, 총 가치는 2022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인 13억 6,000만 달러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