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의 1기 교육생들이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에 6개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하반기에 시작된 '크래프톤 정글'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9명의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3개월 동안 게임 제작의 기초를 학습하고 이후 2개월 동안 팀 단위로 6개의 게임을 제작한 성과이다.
다운로드 기록 갱신
출시 6일 만에 2만 1,5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 6개의 게임은 특히 '프로스트레인(Frostrain)'과 '보드랜드(BoardLand)'가 스팀의 신규 출시 인기 제품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로써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은 글로벌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게임 경험 제공
이용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프로스트레인'은 영화 '설국열차'처럼 이동하는 열차 세계에서 덱빌딩을 통해 생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언더마이너'는 드릴머신을 타고 지하세계를 탐험하는 채굴 액션을 제공한다. '그라비티아'는 중력장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중력 조작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네크로 럼블'은 네크로맨서가 되어 뱀서류 로그라이크를 통해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또한 '메뉴버'는 해킹으로 조작하는 캐릭터를 옮기며 싸우는 FPS 액션을 제공하며, '보드랜드'는 보드 타일을 이동하며 몬스터와 전투하는 전략 보드게임이다.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의 교육 철학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은 예비 게임 개발자들에게 게임의 재미 요소를 분석하고 실제 게임 개발 및 출시 등 게임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에 기반하여 운영되었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22주간의 합숙을 통한 몰입 경험, 자기주도적 학습, 팀 협업 기반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예비 게임 개발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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