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전자 부품 공급업체인 페가트론과 타타전자가 인도 타밀나두 주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와 다른 투자자들도 투자하고 있으며, 총 투자 금액은 43억 9천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주는 1월 7일(일) 페가트론, 타타전자, 현대자동차 등과 새로운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타밀나두 주 정부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투자자들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타밀나두 주 총리인 M. K. 스탈린은 이 계약이 발표되었을 때 말했다.
애플의 인도 내 생산 목표
이번 투자를 통해 애플은 생산량의 일부를 중국 밖으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도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페가트론이 인도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작년에 타타 그룹이 아이폰 조립을 시작하면서 애플의 다각화 목표가 곧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거래는 최근 글로벌 투자자 회의에서 공개되었다. 페가트론, 타타 일렉트로닉스 및 기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전체 프로젝트는 타밀나두 주에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인도 주정부에 중요한 협약으로 간주된다.
투자 계약
Apple의 리스 공급업체인 페가트론은 인도 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100억 루피를 투자한다. 반면, 타타 일렉트로닉스는 휴대폰 조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1,208억 루피를 투자하고 있다.
한편, 비즈니스 월드는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열린 타밀나두 글로벌 투자자 회의 2024에서 투자를 공식화하는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고 보도했다.
서명식에는 M.K. 스탈린 주총리와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도 참석했다. 타밀나두주 투자 계획을 공개한 다른 투자자로는 미쓰비시 전기, TVS 그룹, JSW 리뉴어블, 퍼스트 솔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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