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이 셀트리온헬스케어 계열사와의 합병을 드디어 완료했다. 이는 12월 28일 목요일 이사회가 합병을 '진행' 신호를 보낸 이후에 나온 것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처음 계획을 밝힌 지 3년 만에 이뤄졌다. 한국중앙일보 에 따르면 신설법인은 합병 완료 후 이번에는 셀트리온제약과의 또 다른 합병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 번째 거래는 내년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합병 거래를 시작하는 새로운 통합 법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하나의 법인으로 성공적으로 통합된 후 새로운 회사가 탄생했다. 이는 셀트리온파마와 합병되며, 이로써 새 조직은 셀트리온홀딩스가 지분 21.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어쨌든 셀트리온 창업주이자 서정진 회장은 여전히 그룹 지주사 지분 98.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병으로 3개사가 통합되면서 2030년까지 연 매출 2조원, 약 9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이번 합병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이오시밀러, 신약개발, 인수합병(M&A) 등 미래 신성장동력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회사 대표이사 3인 선임의 건
통합 셀트리온 회사는 3명의 최고경영자(CEO)가 경영하게 된다. 한국 알파비즈는 임명된 임원에는 제조 및 개발 부문을 총괄하게 될 성기우 사장; 글로벌 영업 부문을 총괄하게 될 김형기 씨, 그리고 경영관리부문장을 맡게 된 서진석 씨.
셀트리온은 곧 3대 대표 체제로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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