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 나이키 퇴짜 놓고 중국 브랜드 361도와 다년 신발 계약 체결

덴버 너기츠(Denver Nuggets)의 슈퍼스타 니콜라 요키치(Nikola Jokic)가 중국 스포츠 용품 브랜드 361 Degrees와 다년 신발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Jokic은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선도적인 글로벌 홍보대사가 될 것이다.

361도의 글로벌 얼굴인 요키치

Clutchpoints에 따르면 이는 Nike 운동화를 신고 NBA에서 첫 8시즌을 보낸 Jokic에게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Complex에 따르면 Jokic은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Nike 없이 코트에 들어서면서 361° Big3 Future CQT의 하이탑 버전을 선보였다. 미국 내 매장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이 독점 신발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에 대한 361의 헌신을 보여준다. 합성 및 메시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Carbon Critical 및 SOARSYSTEM 기술을 갖추고 있어 비교할 수 없는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Jokic의 탁월한 기술과 일관된 MVP 수준의 성능은 그를 모든 신발 브랜드의 귀중한 자산으로 만든다. 어떤 회사에 속하든 Jokic의 성공은 계속해서 자신의 게임을 향상시키고 스포츠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따라올 것이 확실하다.

361 Degrees와 Jokic의 파트너십은 코트에서의 활약을 넘어 확장되었다. Nuggets 팀 동료인 Aaron Gordon과 브랜드 멤버로 합류하게 되면서 이들의 집단적 영향력은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Jokic의 점점 커지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향후 코트 밖에서의 노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361 Degrees와 계약하기로 한 Jokic의 결정은 Nike와 같이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신발 브랜드보다 비전통적인 신발 브랜드를 선호하는 NBA 선수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추세와 일치한다. 다른 주목할만한 예로는 Philadelphia 76ers의 Joel Embiid가 Skechers와 파트너십을 맺고 Charlotte Hornets의 LaMelo Ball이 Puma를 선택한 것이 있다. Jokic이 361로 옮긴 것은 탁월한 결과를 제공하는 브랜드의 능력에 대한 그의 자신감을 의미한다.

요키치의 멈출 수 없는 퍼포먼스

영원한 MVP 후보인 Jokic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6.3득점, 12.3리바운드, 9.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코트를 장악하고 있다. 필드에서 놀라운 53.8%의 성공률을 기록한 그는 다재다능함과 Nuggets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뛰어난 플레이로 Jokic은 경쟁이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에서 덴버를 최고 기록으로 끌어 올렸다.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113-104로 승리한 요키치는 31득점 15리바운드로 너겟츠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승리는 그들이 최고의 경쟁자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추진력을 더해준다. 하지만 막강한 상대들이 계속 너게츠에 도전하며 리그 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