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즌에 사랑받는 한정 상품인 코카콜라 시나몬은 2023년에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공식 발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진열대에 제품이 없다는 것은 회사의 전략적인 결정일 것으로 보인다.
더 스트릿(The Street)에 따르면 코카콜라 시나몬이 2022년과 올해에도 돌아오지 않았으며 이는 조용하게 중단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시나몬을 공식으로 중단시키는 대신 재생산 하지않았다.
간단하지만 기억에 남는 여정
델리쉬(Delish)에 따르면 2019년에 출시된 코카콜라 시나몬은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코칼콜라는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시즌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20년에 코카콜라 시나몬을 끝으로 2021년에는 다시 출시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팬데믹이 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했다. 불확실한 시기인 팬데믹 기간동안 많은 기업이 핵심 브랜드에만 집중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코카콜라의 진화하는 혁신 전략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의 지도하에 자사의 브랜드 성공을 평가할 때 보다 무자비한 접근을 채택했다. 제임스 퀀시는 회사의 장기 전략에 있어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장과 수익성을 우선시했다.
코카콜라 시스템은 체계적인 실험을 통해 중요한 기회를 식별하고 추구한다. 퀸시는 더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코카콜라는 성과가 부진한 브랜드를 중단하고 보다 선별적인 접근 방식을 결정했다. 퀸시는 회사가 자원을 보다 유망한 벤처에 집중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도에 적응하기
변화하는 소비자 환경을 인식하며 코카콜라는 보다 넓은 고객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호도가 변하는 것을 인식하고 회사는 신속하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려고 한다.
코카콜라가 다이어트 소다 브랜드 '탭(Tab)', 주스 브랜드 '오드왈라(Odwalla)'등 음료 브랜드를 중단하는 결정은 주류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의지를 의미한다. 재정적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제품들은 더 이상 회사의 관심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수익성과 확장 가능성에 명확한 초점을 맞춘 코카콜라는 리더, 도전자, 탐험가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코카콜라가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곳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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