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네 멤버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9%나 급등했다. 블랙핑크 완전체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년 동안 블랙핑크의 소속사였고, 로제, 리사, 지수, 제니는 그들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발표는 네 멤버가 회사를 떠난다는 수개월 간의 추측 이후에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CNBC에 따르면, 4명의 멤버의 재계약 이후 YG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하였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48,000원, 약 36.58달러로 마감하였는데, 이는 올해 최저 기록인 47,000원에 근접한 것이다. 그러나 다음 날인 12월 6일 61,900원으로 장중 최고가에 도달하였다.
확정된 재계약으로 블랙핑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월드투어 등 그룹 활동에 한해서는 YG와 계약을 이어간다. 하지만, 양측이 합의한 조건들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새로운 계약들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블랙핑크의 세계적인 인기
로이터 통신은 블랙핑크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난 8월부터 업계에선 YG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블랙핑크와 진지한 논의 끝에 그룹 활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9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채널이라는 기네스 기록도 세웠다. 다양한 국가에서 열리는 그들의 콘서트 항상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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