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블룸버그 "창펑 자오 형량 결정 안 돼...보석금 1억75000만 달러" 外

[빗썸, 일부 가상자산 호가 단위 변경 0.1 →1원]

빗썸이 11월 30일 100원 이상 1,000원 미만 가격의 가상자산 호가 단위를 0.1원에서 1원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변경 이후부터는 100원 이상 1,000원 미만 주문가격에 소수점을 입력할 수 없다.

[中 대형 채굴풀 설립자 "바이낸스 벌금 지불 합의로 ETF 길 열렸다]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F2Pool 설립자 션위(Discus Fish)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법무부와 바이낸스의 벌금 지불 합의로 (BTC 현물) ETF의 길이 열렸다"고 분석했다. 앞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 CEO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갤럭시디지털 설립자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도 바이낸스 관련 소식을 긍정적이라 해석한 바 있다.

[분석업체 "바이낸스, 자오창펑 사임 소식 이후에도 $645억 유동성 존재"]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이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사임 소식 이후에도 바이낸스에 64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이 남아있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난센은 "(어제) 바이낸스에서 10억 달러 상당 자금이 이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소식이 나왔다. 이는 가격 하락과 유동성 이탈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바이낸스에는 여전히 650억 달러에 준하는 유동성이 남아있으며, 바이낸스가 대규모 자금 유출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2일 10시 30분 기준 바이낸스 내 유동성은 645.7억 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 어제 $96만 상당 GBTC 매도]

아크트레이스에 따르면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가 21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33,000주(96만 달러 상당)을 매도했다. 아크인베스트는 11월 들어 GBTC를 매도, 코인베이스 주식은 매입하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내년 1/10 이전 승인 가능성 여전히 90%"]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며칠 간에 벌어진 일들은 과거 예측했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10일 이전에 BTC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은 여전히 90%이며, 이 이상은 기대할 수 없다. 다만 상황은 계속 진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바이낸스, 이용자 자금 오용 혐의로 기소된 것 아냐”]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허이(He Yi)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이용자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단 혐의로 기소된 것이 아니다. 아울러 어떠한 시장 조작에도 가담하지 않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바이낸스는 보다 더 나은 규제 준수를 이어가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핀센 “바이낸스, VIP 고객 대상 '알림 프로세스'에 경고 조치”]

CNBC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핀센)가 “바이낸스는 법 집행 기관의 조사 대상이 될 때 VIP 고객에게 이를 알리는 프로세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세스에 따라 VIP 담당 부서는 바이낸스의 법 집행 조사에 따라 고객 계정이 동결되거나 동결 해제될 경우 고객에게 이를 문자나 전화로 알려야 했다. 이에 대해 FinCEN은 "바이낸스는 VIP 고객의 월렛이 언락되거나 조사됐다고 경고했는데, 이는 지나치게 노골적인 표현이다. 따라서 이에 대해 경고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VIP 고객을 통한 바이낸스의 수익은 전체 거래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부연했다.

[코인게코, NFT 데이터 제공업체 자쉬 인수]

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가 미공개 금액으로 NFT 데이터 제공업체 자쉬(Zash)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자쉬의 NFT 데이터 커버리지가 경쟁업체 대비 4배 이상이었던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코는 오는 2024년 2분기까지 NFT 데이터 인프라를 기존 API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최근 이사회서 두 번째 연임 결정]

비즈워치가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단독보도했다. 두나무는 최근 이사회에서 이 대표 연임을 결정했으며, 이는 내달 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날 예정이다. 두나무 대표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2017년 12월 대표에 취임했으며 2020년 재선임됐다.

[블룸버그 "자오창펑 형량 결정 안 돼...보석금 $1.75억"]

미국 법무부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형량을 결정하지 않았으며, 보석금은 1.75억 달러로 책정됐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블룸버그는 "자오창펑은 최대 징역 10년·50만 달러 벌금형이 예상되지만 형량거래(Plea Deal, 형사소송에서 검사가 피고에게 유죄를 인정하는 대가로 양보를 제공하는 합의)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18개월 이상 복역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오창펑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법정 선고는 6개월 연기됐으며, 법원은 이 기간 중 자오창펑의 보석을 허가하고 아랍에미리트(UAE) 자택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미국 검찰 측은 자오창펑이 선고 14일 전에는 미국 안에 머물 것을 요구했으며, 보석에도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오창펑의 선고 공판은 내년 2월 23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시)로 예정됐다. 앞서 크립토 뉴스 채널 db는 자오창펑이 1.75억 달러 상당 개인 채권을 발행했다고 전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그레이스케일, 어제 SEC ETF 담당 부서와 미팅"]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은 어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또는 거부를 담당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트레이딩 및 시장 부서와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다른 BTC 현물 ETF 신청사들도 지난주 SEC와 미팅을 가졌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퓨처3캠퍼스·톤 재단, 웹3 빌더 지원 부트캠프 진행]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웹3 인큐베이터 '퓨처3 캠퍼스(Future3 Campus)'와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 재단이 웹3 생태계의 미니 앱 빌더를 위한 부트캠프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15개 팀에게 최대 50만 달러 상당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블러 레이어2 블래스트 "TVL, 하루 만에 $8,100만 돌파"]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팀이 개발을 주도하는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NFT 전용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블래스트(Blas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23,368명 이용자가 블래스트에 가입했으며, 하루 만에 총 락업 예치금(TVL) 8,1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앞서 블러는 BLUR 에어드랍 시즌2 종료와 함께 시즌3 시작을 발표하며 모든 에어드랍 물량은 블래스트를 통해 제공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래스트는 내년 1월 테스트넷을 출시하면서 개발자 대상 에어드랍을 진행하며, 2월에는 메인넷을 론칭한다.

[블록파이 "채권자 채무 증빙 자료 제출 기한 12/8 확정"]

FTX 붕괴로 파산한 뒤 회생 절차에 돌입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채권자들의 채무 증명 자료를 법원에 제출할 수 있는 최종 기한이 12월 8일(현지시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블록파이는 "회생계획이 승인돼 파산 상태에서 벗어났다. FTX, 3AC 등 우리에게 부채가 있는 기업들로부터 자산 회수를 요청하거나 법적 조치를 시도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자산 반환 프로세스도 가동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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