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마켓플레이스 '코인베스터(Coinvestor)'가 지난 25일 글로벌 투자자들을 위한 신규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의 라운드 1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롭게 공개된 전략은 총 두 가지로, 어쎈드(ASEND)에서 개발한 '퓨어 퀀트 1(Pure Quant 1)'과 노아(Noah)에서 개발한 '스텔스(Stealth)'이다.
'퓨어 퀀트 1(Pure Quant 1)' 전략은 퀀트 트레이딩 회사 어쎈드가 개발한 전략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전략 개발 프로세스에서 편향과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머신러닝과 독자적인 퀀트 옵스(QuantOps) 기술을 활용하여 절대 수익을 추구한다. 해당 전략은 엄격한 리스크 관리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모듈을 갖추어 안정적인 운용에 중점을 둔다.
노아의 '스텔스(Stealth)' 전략은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가장 오랜 기간 운용 된 전략 중 하나로, 실제 거래와 사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검증된 롱-숏 혼합 전략이다. 타 전략들이 대체적으로 약세장에서 손실을 보는 반면, 스텔스 전략은 숏 포지션 트레이딩을 통해 과거 약세장에서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전략을 포함하여 총 5개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의 신규 라운드 투자가 코인베스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8일까지 가능하다. 코인베스터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으로서 모든 투자자가 다양한 투자 경험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