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최원석)는 국내 최초로 '카드결제 연계형'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NFT를 카드 결제와 연동시켜 고객이 카드 이용 시 관련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NFT 월렛을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했다. 기존 '늪트북(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로 신설해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더했다.
비씨카드는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쓴 만큼 돌려받는 랜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간(특정시점 이용), 대상(편의점, 카페 등), 이용 횟수(최소 3회) 등 개인별 챌린지가 랜덤으로 선정되고 이를 완료하면 챌린지 이용 금액 최대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달성 인증 NFT를 이벤트 종료 후 '에어드랍(무료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1차 이벤트 포함 12월말까지 총 3회 이벤트 시행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페이북과 NFTbooc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2021년부터 NFT 월렛 서비스 개발을 시작해, 작년 초 이더리움 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보유 NFT를 조회할 수 있는 NFT 거래 플랫폼 '늪트북'을 개설했다.
올해는 중고거래 시 이용가능한 결제 영수증 NFT,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 총 3종의 특허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