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한 블록체인의 차별적 가치를 오는 6월 14일과 15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아스타나(Blockchain Conference Astana)에서 공유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5년 BaaS(Blockchain-as-a-Service) 플랫폼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BaaS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직접 만들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정 행동이나 조건에 부합하면 자동적으로 실행되는 스마트계약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도구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블록체인에 대한 아무런 경험이 없더라도 자신들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블록체인 컨퍼러런스 아스타나에는 딜로이트, 휴매니크, 블록엑스, 큐웨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도전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e-정부를 위한 블록체인 전망, 금융 산업을 위한 향상된 블록체인 솔루션, 에너지 환경을 위한 블록체인 혁신 등을 주제로 한 토론도 이어진다.
더블록체인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아스타나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이다. 컨퍼런스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bconference.k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