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인 파이어블록스에서 카바 체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바 체인은 코스모스-이더리움 상호운용성을 갖춘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이번 통합으로 파이어블록스 고객은 카바 체인을 통해 코스모스 디파이 생태계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이단 오프랫 파이어블록스 공동설립자(CEO)는 "파이어블록스 네트워크에 카바 체인을 통합하고 고객들에게 카바의 혁신적인 디파이 앱 프로토콜과 코스모스 디파이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디파이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목격했다"며 "파이어블록스의 심층 보안과 맞춤형 거래 승인 정책(TAP)은 고객이 규정을 준수하고 보안 요구 사항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디파이 분야에서 안전하게 탐색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카바 체인은 약세장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왔다. 다만 다자간 연산(MPC) 커스터디 기술 제공자와의 연결 없이는 상위 암호화폐 기관들이 온체인에서 디앱과 교류할 수 없었다. 파이어블록스 통합을 통해 1,800개 이상의 주요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 기관이 이제 카바 토큰을 커스터디할 수 있게 됐다. 또 코스모스 네이티브 USDt를 포함한 카바 네이티브 자산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통합으로 기관의 카바 접근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파이어블록스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스콧 스튜어트 카바 공동설립자(CEO)는 "차익거래 시장 조성에서 카바 체인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파이어블록스 통합으로중앙화 거래소(CEX)와 주요 시장 조성자가 보다 자본 효율적인 옵션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바 체인과 키네틱스 파이낸스의 트위터(X)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