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건축 프로젝트인 스텔시(STELSI)가 글로벌 가상자산 펀드 NGC 벤처스가 웹3(Web3) 및 메타버스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출범시킨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텔시는 건축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건축기획 및 설계, 시공, 그리고 건물 관리 등 건설 및 부동산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웹3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스텔시 프로젝트는 탈중앙화된 토크노믹스를 바탕으로 창작자에게는 지속적으로 투명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참여자에게는 검증된 양질의 컨텐츠를 공급할수 있는 창조적인 메타버스 건축산업을 선도하는것이 목표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글로벌 유명 가상자산 펀드인 NGC 벤처스의 주도로 이뤄졌다. NGC 벤처스는 폴카닷(Polkadot), 알고랜드(Algoland) 및 아발란체(Avalanche) 등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싱가포르에 위치한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이다.
스텔시는 코빗, 람다256, 위플(Weple), 엔자임, 비트윈스페이스, 건축가협회 등 다수 글로벌 기업과 업무협약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대체불가토큰(NFT) 옥션을 통해서는 약 25 이더리움(ETH)에 낙찰되는 등 블록체인 시장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심상훈 스텔시 대표는 "지난 투자에 이어 NGC 벤처스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NGC 벤처스의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의 대중화, 제품 출시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NGC 벤처스 로저 림(Roger Lim) 창립 파트너는 "스텔시는 메타버스 내 3D 건축 디자인 및 생태계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메타버스 시장을 보다 다채롭고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시도가 기대된다"며 "NGC 벤처스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시장에 경험이 많고 우수한 팀원으로 구성된 스텔시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