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내달 1일까지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2층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전시를 기획했다.
이 전시회에는 미디어아트를 포함하여 총 33점의 작품들이 5일간 미래에셋센터원 로비에서 전시된다.
해당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임직원의 기부활동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매칭기부도 이뤄질 예정이다.
금번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을 교감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 예술인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한 통로로 활용될 수 있어 의의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