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케냐, 월드코인 의회 조사 위원회 설립...운영 중단 명령 내린 지 3주 만에 이뤄져

작성자 이미지
박원빈 기자

2023.08.23 (수) 08:02

대화 이미지 14
하트 이미지 7

사진 = shutterstock

케냐 정부가 의회 차원의 조상 위원회를 구성해 월드코인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1일(현지시간) 케냐 정부는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조사 위원회를 설립해 월드코인의 활동을 조사하고 각종 위법이나 허위, 사기 행위가 있다면 이를 밝힌다”고 말했다.

조사 위원회는 42일간 케냐 국토 내에서 벌어지는 월드코인 활동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한다.

케냐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월드코인 운영 중단 명령을 내린 지 3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케냐 정부는 월드코인 운영조직을 대상으로 사용자 홍채 인식 및 개인정보 수집 행위를 금지했으며, 월드코인의 이러한 행위가 개인 및 국가 차원의 보안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홍채 인식을 이용한 디지털 아이디(ID) 발급을 통해 신원인증을 처리하는 방식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코인은 지난 7월 24일 출시 이후 집중되는 인기만큼이나 여러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개인의 생체 정보를 획득하는 대가로 월드코인(WLD)을 지급하는데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를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밝히거나 증명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서도 월드코인 지급을 통한 기본소득 제공이라는 대의명분 외 뚜렷한 활용처를 찾기 어렵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홍콩, 기관·패밀리오피스 암호화폐 소득 면세 논의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5780달러, 이더리움 3610달러 부근

금융 허브 입지 굳히는 '홍콩', 기관·자산가 대상 암호화폐 투자 소득 '면세' 검토

댓글

14

추천

7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imhappy

2023.12.29 00:29:09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그루나루

2023.12.28 22:47:18

감사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JOON0531

2023.12.22 16:14:3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ryptoworld

2023.08.24 23:45:5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블루레인

2023.08.24 00:11:11

잘봤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3.08.23 22:20:37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광란의셔터

2023.08.23 21:07:18

ㄱ 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좋은라이거

2023.08.23 17:27:4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3.08.23 13:41:19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modeny

2023.08.23 12:12:1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