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이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BTC 미결제 약정은 지난 5일(현지시간) 390억 달러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609억 달러로 대폭 늘었다. 이와 관련해 비트파이넥스 리서치는 “트럼프 승리 이후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낙관하고 있으며, 이같은 심리가 자연스레 미결제약정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결제 약정 규모는 22일 기준 소폭 감소했으며, 93,000 달러 인근에서 가격 리테스트는 정상적인 되돌림(pullback)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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