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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청문회 참석 미 하원의원 “리브라 테스트 없이는 정식 출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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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7.18 (목)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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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페이스북 리브라 하원 청문회에서 미 하원의원 캐롤린 멀로니(Carolyn Maloney)가 "리브라를 정식 출시하기에 앞서 페이스북 측은 100만 명의 이용자 대상 제한적으로 테스트를 해야 한다. 이를 약속할 수 없다면 리브라는 출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페이스북 암호화폐 사업 총책임자는 “당국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장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민주당·캘리포니아)는 “스위스 규제 당국은 리브라 측과 연락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페이스북 측은 왜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는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데이비드 마커스 총책임자는 "백서를 미리 공개한 이유는 당국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소통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규제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한편 청문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리브라는 증권, ETF 중 어느 쪽에 속하는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데이비드 마커스 총책임자는 “리브라는 증권도, ETF도 아니다. 리브라는 일종의 결제 수단이다”고 답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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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파수꾼

2019.07.18 00:42:21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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