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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태풍 '카눈' 피해 복구 위한 종합금융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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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3.08.11 (금)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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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500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 및 지역 현장 중심 기부금 제도 운영
신한카드, 카드대금 청구유예, 분할상환 및 단장기 카드대출 이자율 할인 지원
신한라이프, 최대 6개월간 보험료 납부유예 및 분할납부 지원

사진 = 신한금융그룹 CI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 제공 예정이며,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고객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통한 총 225억원 규모의 보증 대출 지원 및 1.5%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하는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지역 현장 중심으로 피해 이재민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 등 긴급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고객이 피해일 이후 사용하는 단장기 카드대출의 이자율을 30% 할인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의 보험료 6개월간 납부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6개월간 분할납부, 해당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혜택 보장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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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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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modeny

2023.08.14 07:59: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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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2023.08.13 19:09:02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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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3.08.13 09:34:07

사용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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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3.08.12 08:45: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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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2023.08.11 21:11:23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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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는천사

2023.08.11 14:01: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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