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판매경로를 지원하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마련한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로드샵에서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본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과 영향력을 표현한 노란 햇살을 컨셉으로 카카오페이가 그간 펼쳐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노력과 성과를 상징하는 지구, 하트, 스마일 등 아이콘을 활용해 카카오페이 고유의 ESG 가치를 담았다.
지난달 입점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 및 소기업 브랜드 총 70곳은 앞으로 두 달간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통해 생활용품, 수공예 악세서리 등 400여 개 이상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판매 또한 오래오래 함께 가게 운영사에서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이번 판로지원 사업 취지에 맞추어 팝업스토어 내 카카오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본 사업 운영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과 함께 알리페이(Alipay), 알리페이홍콩(AlipayHK), 지캐시(Gcash), 터치 앤 고(Touch ’n Go), 트루머니(Truemoney), 티나바(Tinaba) 등 알리페이플러스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카카오페이 키트를 통해 결제한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에 더해 참여 소상공인 대상 세무 관련 금융교육 제공 및 제품 판매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입점사 사업 활성화 지원을 이어 나간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 현장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이날 팝업스토어 방문자 선착순 1000명에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부채를 증정한다. 또 얼리버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내달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상품권을 지급하며,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에는 팝업스토어 스티커 사진 촬영 무료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팝업스토어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올 10월 4일부터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오늘부터 3개월 간 카카오페이 상생의 가치를 담은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분들과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