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 시간)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자체 발행 플랫폼 토큰 레오(LEO, 시총 14위)의 소각 분량이 44만 개를 기록했다. 이는 13일(현지 시간) 공개된 소각 분량의 9배가 넘는 수치다. 이와 관련해 파올로 알도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CT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4일 지난 40일 간의 마진거래 펀딩(마진거래 투자자간 이자 지불 시스템) 비용 중 27%를 사용해 LEO 토큰을 바이백 및 소각했다"며 하루 사이 급증한 소각 분량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비트파이넥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14일부터 매일 발생하는 마진거래 펀딩비용 중 27%를 LEO 토큰 바이백 및 소각에 사용할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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